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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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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 세상을 홀로 짊어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작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역시나 배우 '정성화'가 그저 그 이유였다.처음에는 그저 개그맨인가? 개성있는 감초 역할의 배우인가 했던 정성화는 뮤지컬 작품들을 통해서깊은 인상을 주었고, 레미제라블도 그가 장발장 역을 단독으로 맡았다는 이야기에 아무런 망설임 없이 택했다. 하지만 띠로리~~대 반전 레미제라블은 단독 캐스팅이 아니라 얼터로 김성민님이 뙁!하루에 공연이 두번인 날엔 한 번이 정성화님 한 번이 김성민님이라고...테너 '김성민'님의 "Bring him home"은 괜찮게 들었지만, 순식간에 그 역할의 처절함에 빠져들어 내뱉는 정성화님의 장발장을 못 본것은두고두고 아쉬움에 남을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레미제라블이 한 사람의 배우로만 꾸려지는 뮤지컬은 아니라는 점이다.장발장 역할 다..
[영화] 톰 후퍼 - 레미제라블 - 가혹한 운명앞에 자신을 찾아나선 한 남자의 이야기 Les Miserables, 2012 그는 숨어살았지만 결코 어두운 곳에 파뭍혀 있지 않았다.그는 쫓기며 살았지만 마음만은 늘 무엇인가를 좇으며 살았다.우리가 어린시절에 한 번 쯤 들어보았을 그 이름 "장발장" 레미제라블은 그 남자의 이야기다. 이번 영화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것으로1998년리암니슨 주연으로 개봉했던 레 미제라블과는 다른 버전이다. 영화를 뮤지컬로 옮길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뮤지컬을 영화로 옮겨 놓았을 때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하곤한다.무대에서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연출가의 상상력을 어떤 장치를 통해 영화에서 구현해 낼까 하는 것!이 번 영화 레미자라블은 그런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다. 현장에서 반주를 틀어놓고 그것을 부르면서 연기한 탄탄한 배우들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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