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여행] N차 방문 발리 입출국 위치갑 가성비 호텔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쿠타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쿠타
Four Points by Sheraton Bali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룸 컨디션 한 번 살펴봅니다.
슈퍼 킹 사이즈 침대와!
유리병에 가지런히 들어있는 물
발리 여행중에 내내 호텔물은 모두 유리병에 들어 있었어요.
환경 보호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웰컴 과일과 스낵 놓아주셨네요.
담날 아침 1층에 위치한 수영장 입니다.
1층 수영장도 좋긴한데, 개인 적으로는 루프트탑 수영장이 더 좋아 보였어요.
수영장 중심으로 두 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조식당 The eatery 가지수도 다양하고, 웨스턴 이스턴 그리고 전통 음식들이 갖춰어져 있어서
괜찮은 호텔 조식 입니다.
요 라면도 요청하면 바로바로 끓여 주고, 테이블 넘버 알려주면 가져다 줍니다.
에그베네딕트 청담동 안가고도 실컷 먹었네요.
샥슈카도 맛났습니다.
조식 먹고 있으면 이렇게 스파 홍보도 다니시는데요.
조식 먹다가 예약해두니 좋았습니다~
아로마 테라피가 대표 코스라고 해서 75분 예약해서 받았어요.
마사지는 strongly, deeply and slowly! 마음에 드는 방식 설명했고 그대로 잘 해주더라구요.
사실 이 정도 가격에 이런 마사지면 정말 가성비 좋은 거지만 시작전에 족욕같은 건 다 생략이라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바로 탈의하고 베드 누우세요~ 그럽니다.^^ 놀라지 마시길!
포포인츠 바깥에서 본 풍경은 요래요. 아침부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조식 먹고 바지런히 움직이고 있네요.
포포인츠 쿠타가 좋은 이유는 역시 쿠타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 편의점과 마사지 샵이 무지 많다는 거겠지요.
아침에 조식 먹자마자 바로 또 발마사지 한 번 해 줬습니다.
젤 네일도 많이들 받는 거 같구요.
조식 먹고는 또 바로 수영!
수영장에서 먹는 점심은 또 애들 있는 집에서는 필수지요.
먹고 또 수영!
팟타이와 피자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구요.
역시 루프트탑 수영장 최고입니다~
방갈로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구요. 한국 호텔에서는 요고 대여하는 자리값만 어마무시 하잖아요.^^ 막 2시간 제한 있구 말이죠.
포포인츠 쿠타 에서는 투숙객 마음껏 이용 가능해요.
급히 예약시간 맞춰서 간 마사지 샵~
1층 카운터를 안내 받았는데, 마사지 장소는 2층이더라구요.
마사지 잘 받고, 새해 전야 폭죽놀이가 있어서 또 구경좀 했습니다.
12월 31일 투숙객들은 주의하세요.
타나롯 해양공원 다녀 왔는데, 차도 무진장 막히는 것도 질렸는데,
쿠타 중심지 차량 통제를 해서 호텔로 그랩을 타고 바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다행히 통제 지역 안에서 아직 나가지 않은 지역 택시 이용해서 호텔로 데려다 주긴 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3Km 걸어서 호텔
갈뻔 했네요.
12월 31일 묵으시는 문들이 있다면 호텔 근처에서 머무르는 걸로!!
호텔 옥상에서 보는 불꽃 놀이도 정말 좋았습니다.
1층에 키즈 풀과 키즈클럽도 같이 있어요.
체크아웃 하기 전 오전에 들러서 키즈클럽에서 실컷 놀게 했네요. 나름 미끄럼틀과 볼풀장도 있고 해서 한 두시간 보내기 딱 좋습니다.
어린이 있는 집은 3시 체크인일 경우에 12시 즈음 도착해서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풀사이드 바에서 점심 먹고, 체크인 되면 짐 간단히 풀고 관광 후 마사지 하고 호텔 들어오는 그런 일정 추천합니다. 체크아웃 하기 전에 수영장 들어가면 너무 힘드니까요~ 항상 체크인 하기전 수영장 누리면서 충분히 놀게 하는게 좋아요. 그래서 수영복, 튜브는 항상 따로 짐을 싸두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