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벳푸 여행 가성비 숙소 고르기 (feat. J-STAY Beppu)

 

겨울 오이타현의 벳푸 유후인 가족 여행

계획하고 계신다면 

유후인에서 뜨끈뜨끈 료칸 숙소가 너무 좋잖아요.

물론 그 만큼 비용도 어마어마 합니다.

 

때문에 힘 줘야할때 주고 빼야할때 빼야 잖아요.

그래서 고른 무인 스테이

J-STAY 입니다.

 

주차는 호텔 위치에서 3분정도 걸어가면 되는 거리에 있었어요.

처음에는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없는게 황당했지만

 

대형 호텔에 가면 지하 주차장에서 호텔로비 가는 정도의 거리 정도라고

마음 넉넉하게 생각하면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짐은 호텔 앞에 내려 놓고

주차하고 오시기를 추천해요.

 

친절하게 유튜브로 주차안내 영상 미리 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패드하나 덜렁 있는

무인 체크인 시스템이라

당황했지만

체크인만 시간이 좀 걸렸지

다음 부터는 수월했어요.

 

 

아참!

이 숙소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영유아 있어서 스트롤러 꼭 필요한 집은

다시 생각하세요.

 

잘 걸어다니는 나이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괜찮습니다.

계단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래도

혜자 스러운 가격에

룸 + 거실에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도 있구요. 

 

침대가 셋이나 있어서

다 용서 됩니다.

 

위치도 벳푸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뚜벅이 분들도 묵을만 할 듯해요.

 

 

욕실도 요래 잘 되어 있어요.

 

세탁기도 나름 갖추어져 있습니다.

 

뷰는 요 정도 이구요.

 

앞에는 요래 아담한 카페도 있습니다.

요리조리 일방통행이라 네비게이션 꼭 참조하시구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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