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여행] 제주국내선 대한항공으로 제주 - 김해 - 창원(마산역)까지 아가랑 이동하기

대한항공 이용 제주 - 김해 - 창원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이용기
대한항공 A220-300 이용

아이아 함께라면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필수
(반드시 인쇄물로만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주민등록등본 발급기가 공항에 있는데
정말 지문인식이 잘 안되어서 12번만에 성공한 적도 있습니다. 미리미리 발급해 가시길 추천합니다.)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셨다면 렌트카 반납에
셔틀 이용까지 생각해서
넉넉하게 출발 2시간 전 부터 이동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쁜 마음으로 보안검색대 통과하고 나면
목이 탄다 목이 타!
하나는 유모차에 싣고
하나는 걸리고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띠아모!
민초 아이스크림 한 컵 했습니다.
콘은 판매하지 않네요.

아이들 출출하다면
롯데리아 이용도 괜찮을 듯 합니다.
36개월 미만 아이와 함께 했기때문에
한산한 교통약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교통약자 라운지에는 넓은 소파에다가
충전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덜 징징 거리구요.

지루해서 조금 돌아다녀 본 면세점
면세 한도가 늘어났네요.
그래도 아이들 데리고 혼자 쇼핑은
무리라서 그냥
돌기만 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유아 임산부 휴게실도 있어요.
제주 공항
키즈 프랜들리 맞네요.
역시 우리나라 공항이 제일 좋아요.

5번 게이트 였는데 바로 비행기 탑승이 안되고
버스로 이동하네요.
그래도 직원 분들이 함께 유모차도 들어주시고 해서
괜찮았습니다.

계단으로 올라 탑승한
A220-300
작긴 작습니다.

아이 둘과 함께 셋이서 이동했는데
다행히 3명 연결 좌석이 남아있어서
싸우지 않고(?!)
둘 다 엄마 옆에 앉아 갔네요.

그래도 USB 충전 가능하고요.

좌석 아래쪽에
충전할 수 있는 다국적 콘센트가 있어요
패드로 아이들 영상 보여주기는 좋습니다.^^

따로 좌석에 스크린은 없었습니다.
작은 기종은 다 그렇겠지요?

김해 공항에 내려 리무진으로 마산역까지 이동하였습니다.

무인 발권기로 간단히 발권 가능하구요.
아이들은 반값입니다.
어른 9,100원
아이 4,900원

리무진 탑승 장소에는 따로 화장실이 없어요.
짐 찾으실때 아이들과 미리 다녀오셔요.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한 대씩 있습니다.
시간 미리 확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김해 - 마산행 리무진
시간표 확인해 보셔요!

마산역행은 4번 정류장에서
출발한답니다.
기다리시는 대합실도 따로 있어서
안락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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