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무엇이든 쓰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그것을 위해서 일단 필사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쓰지 않고서는 삶을 견딜 수 없어서... 삶의 무게가 너무도 버거워서 이렇게 무엇이라도 쓰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
삶 속에서 어른다운 어른을 만나는 것은 몹시도 어려운 일이다. 내 삶이 허덕이는데, 그것을 함께 나눌 어른이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훌륭한 어머니가 계시지만 모든 시름을 다 나눌 수 만은 없다. 그 시름이 어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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