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조에 브런치
유아동반가능
에그베네딕트
건물 왼편에(?!) 뒷편에(?!)유료주차장
4~5대 주차가능
오전 8:30 오픈
해피니스는 아직 어리고 때문에 우리가족은
브런치가 거의 11시면 시작되는 여러 가게들은
그림의 떡이었다.
그러려면 아침을 먹고가서 결국은 브런치가 아닌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그거는 또.... 싫단 말이지
어디 일찍 문여는 브런치 같은 조식 주는 집 없나 하고 기웃기웃
그러다 찾아낸 신상 카페 이태원 조에 브런치
이태원 조에 브런치
1층 테라스 좋다 오예!
아직 신상 카페라 그런지
직원들도 조금은 수줍은 느낌
그리고 조금 느긋하게 마음먹고 가는게 좋아요.
음식은 매우 천천히 나왔습니다.
그 사이 해피니스는 조약돌 탐색중
여기도 왠지 이태원 조에 브런치 주인장이 한땀한땀
깔았을 것 같은 느낌
잠깐 요런 분위기 였지
금방 삼삼오오 사람들이 들어왔지요!
내가 좋아하는 나무들만 모아놨나
정말 다 좋네
화분에 아빠 엄마가 만큼은 차마...
그대로 둔 이태원 조에 브런치 주인장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커피 나왔다.
음료는 빨리 나옵니다!
그리고 커피 맛있어요.
고소한 맛
오스트리아식 브런치?
메이플 시럽과 딸기잼이 같이 나와요.
계란, 베이컨 추가 했습니다~
물론 일찍 여는 브런치집이라는 좋은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에그베네딕트 먹으러 왔습니다.
뉴욕 생각날때마다
꼭 떠오르는 에그베네딕트
그리고 아보카도
이태원 조에 브런치
대표메뉴
생각했던 맛인 아니지만
괜찮았어요.
페스츄리 빵이 곁들여져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더 부드러운 빵이나 호밀을 좋아하지만 ^^
이태원 조에 브런치에서
돌아오는 길도 좋네요.
오늘 하늘도 무엇!
가을아 가을님
천천히 오시고
천천히 가세요!
https://naver.me/xLSm0RIc
이태원 조에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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