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고 보니 괜한 걱정들을 사서 하게 된다 그런데 그런 걱정에 휩싸여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육아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할 수가 없고 또 완벽하려 해서도 안된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천천히 알려주고 스스로 좋아하는 것들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스스로의 일은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고 타인의 생각에 귀기울여 듣도록 하는 것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도록 배려할 것
타인의 칭찬이나 비난보다 스스로의 잦대가 더 중요하다는 걸 기억할 것
일단은
이 정도만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내 마음과 사랑을 듬뿍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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