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여행] 제주 중문 신라호텔 - 아기랑 호캉스

제주 신라호텔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유모차 가능
유아동반 완전가능

아가가 있으면 먼여행은 너무 부담이죠. 일단 짐이 너무 많다.
바리바리~ 그래...
일단 예약부터 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떻게든 짐을 꾸리게 되니까요.
그런데 여행 내내 힘들 것이 예상 된다면
가기도 전에 지치잖아요.
떠나요~~~ 둘이서~~~ 이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그런 여행 되려면
얼마나 베이비 프렌들리한 호텔인지 살펴 봐야죠.

그런 의미에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주 신라호텔은 정말 예스 키즈존이다!




밤에 도착해서 밤 산책 하는데
유모차로 얼마든지 호텔 산책 가능해요.

 

제주 신라호텔
로비 라운지에서 간단히 햄버거 주문도 가능하고
맛도 좋습니다.

주스도 한 잔 해 주고,
맥주도 한 잔 해 주고!
피로도 풀구요!
비행의 피로라고 쓰고
수발의 피로라고 읽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주 신라호텔
요래 예쁜 정원이 기다리고 있네요.
맨발로 걷는 니가 진정한
자연인이다.

제주 신라호텔 온돌룸을 신청했는데,
테이블 하나에 까지 세심한 배려!
요청하니 테이블 모서리 보호대 당장 가져다 설치해 주셨구요.

분유 먹이는 아가라면
젖병 소독기 요청도 됩니다.

 

나란히 자연 앞에 앉아 커피를 호록 호로록
이맛에 호캉스 한다.

제주 신라호텔 식당 어디든 하이체어가 있어서
아기와 있기 참 좋습니다.

풀사이드에서 피자와 짬뽕은 진리!
제주 신라호텔 짬뽕은 특히 너무 맛나지
이건 못참지!

오늘은 칼로리 대폭발이다.

제주도에 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참 좋지만
아기가 있으면 하루에 스케줄 하나이상 못해.
그 이상의 무리야.

그런데 제주 신라호텔은
산책길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고
호텔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곳도
너무나 잘 마련되어 있지요.
여기만 있어도 좋다.

 

수영후 따땃하게 몸 녹일 수 있는
스웨디시 사우나도 있구요.

제주 신라호텔
수영장에 비치한 가운도 남성, 여성, 아이용
이렇게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너무나 좋다.
유아풀에 아이 구명조끼도 제공하고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이 이어져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오래오래 재미나게 놀 수 있어요.

제주 신라호텔
야외 캠핑장도 좋네요.
다음엔 글램핑도 좋겠다.
좀 더 커서 오자 써니, 해니야.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앉아 있는 것도 참 좋아.
호텔 안에서 돌아다니니 바로 우리 집앞 동네 나온 느낌.
그리고 여차하면 너의 컨디션에 따라 얼른 룸으로 갈 수 있으니
더 좋다.

제주 신라호텔
작은 동물원도 있어서
써니는 이렇게 조류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제주 신라호텔
비단 잉어들도 여기저기 있어서
아이들 더 신이 납니다.

 

조식도 훌륭하다는 거
말해 뭐해.

나 고기 고팠나.
아침부터 육식행자.

그리고 아기 해니를 위한
이유식도 따로 만들어 줍니다.

아! 저 배려

식사 후엔 또 수영입니다.
먹고 수영하고
먹고 수영하고
...
제주 신라호텔에서는 오스메 어매니티를 준답니다.

제주 신라호텔
밤의 수영장에는 이렇게
공연도 하고 즐거움이
두배!
정말 동남아 리조트 느낌~

마지막으로 살펴본 수유실
제주 신라호텔
나 좀 감동했다.
부족함이 1도 없다.

제주 신라호텔
다음에 또 만나!
온돌룸이 있어서
아가 걱정 없이 마음껏 안전하게
즐기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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