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여행]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Andaz Pattaya Jomtien Beach - a Concept by Hyatt

안다즈 파타야

Andaz Pattaya Jomtien Beach - a Concept by Hyatt
주소: 345 Moo 3 Na Jomtien Sub-District, Pattaya City, Sattahip District, Chon Buri 20250 태국
연락처: +66 38 221 234

자 살펴보시기 전에
아가랑 가시는 분!!!!
유아동반이라면 체크인시 꼭 엘리베이터 있는
동인지 물어보세요.
2층만 있는 동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힘들었어요.
유모차도 들어 날라야하구요.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신상 호텔을 방문하는 일은 늘 즐겁지요!
이번 2월에 오픈한 파타야의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소피가 화나면 정말 화나면에 나오는 나무처럼
정말 나무들이 커요!
이런 정원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라니
입장 부터 너무 좋습니다.

안다즈 파타야
로비로 안내되어
차가운 물수건과 함께
웰컴 드링크 주시네요. 웰컴 드링크는 시나몬이 들어간 산뜻한 소다 음료예요!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로비가 오픈형이라 오래 머물면 좀 덥더라구요.
체크인 시간은 보통 제일 더울때인데
차라리 문을 다 닫고
에어컨을 트는 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방을 개방감 있게 다 열어두어 풍경을 보기는 좋았지만
그렇게 에어컨을 틀고 있을 일인가 싶더라구요.

안다즈 파타야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상 호텔이라 그런지
아니면 주말이라 그랬는지
풀북이었습니다
얼리체크인은 당연히 어려웠구요. 기다리는 동안~ 수영복만 챙겨서 수영장 가시는 거 완전 추천해요.
수영하고
풀사이드바에서 음식 좀 주문해서 먹다보면
시간 금방 훌쩍 가지요.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정원이 너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안다즈 파타야
여기는 키즈클럽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감각적인 디자인 좋아요.

콘센트들도 준비되어 있구요.

드디어 체크인이 되었습니다.
가든뷰는 체크인이 빨랐는데
풀뷰는 체크인이 좀 느렸네요.

룸 컨디션 보고 가실게요!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아기 침대도 아주 거대합니다~

욕조도 세면대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스팀다리미 구비해주는 호텔 너무 사랑스럽더라^^
내 사랑 라피아들 촵촵 스팀 쏘여줘야
가려운곳 긁어주는 느낌
아무래도 드라이기로 하는 것 보다는~ 역시 스팀이지!!!

스팀다리미 매번 챙길까 말까 하는데
안다즈 파타야 가시는 분들
안챙겨도 됩니다^^

안다즈 파타야
2층 방에서 내려다 보는 수영장 뷰

삼일만 우리집 현관 너무 이쁘지요.

화장실이 욕실과 따로 있어서 더 좋아요.

안다즈 맥주를 제외하고는 미니바 그리고 스낵 모두 무료 입니다!
실컷 즐겨주세요!

풀사이드바에서 주문한 피자, 파스타, 팟타이 녀석들

아직 어린이 물놀이터는 오픈 전이네요.
아쉬웠습니다.
3월에 방문하시면 다 이용가능 할 듯 합니다.

건물 뒤편에 버기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고
버기 주차장도 있어요.
우리는 룸이 로비에서 멀어서 항상 외출할때
버기를 불러서 이동 했습니다.
너무 덥기도 하고
아이들도 버기 타는 것을 참 좋아했어요.

새벽에 바라본 수영장의 모습
새소리도 들리고
식물에 물 주는 소리도 좋았어요.

안다즈 파타야
이제 조식 먹으러 가 봅시다.
조식은 자리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는 스스로 이용하고
과일과 디저트 등은 주문하면
담아서 준답니다.

 

해니가 좋아하는 방토도 있네요.

치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구요.

요거트와 과일코너
요거트도 맛나고
과일은 말해 뭐해요.
그런데 요즘 망고들은 어디로 갔나요?
5일간 호텔 조식 먹으면서 망고를 보지 못했네요.

과일 데니시 위에 올려진 망고 말고는요~
나중에 망고 찹쌀밥 먹을때 실 컷 먹었더랬지요.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햄 에그 베네딕트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에그 베네딕트는 아보카도가 들어간게 좋은데
안타깝게도 그 메뉴는 없더군요.

팬케이크도 구운 바나나와 함께
플레이팅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조식은 라쿠치나와 웍웍에서 제공하는데
실내에서 먹을 수도 있고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어요.
우리는 너무 더워서 역시 실내행

냠냠 조식 잘 먹고
오는 길에 헬스장 좀 들러 주었네요.

테크노짐 기계들이 좌라락

요렇게 초록초록한
요가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좋아요 좋아!
새벽에 일어나 요기 와도 괜찮을 것을 그랬네요.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는 파타야 시내 보다는 좀 아래에 있어서
어디를 가야하나 했는데
황금 절벽 사원과 농눗 정원이 가까이에 있어서
반나절 코스로 다녀왔어요!

참고로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들이
거의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Lek Seafood, 1980’s Bistro & Bar 같은 곳은 운영을 하지 않았고

겨우 찾아서 들어간 곳은
ก๋วยเตี๋ยวบ้านสวน
영어 메뉴판 따위는 없고
허름한 포장마차 느낌의 가계!
직역하면 반찬과 국수집


이렇게 까지 주변 식당이 없는 줄 알았으면 애시당초
호텔에서 먹거나
파타야 시내로 바로 쐈어야 했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대만 출신 사장님 인심 좋으시고
똠양꿍, 쌀국수 맛도 좋고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모닝글로리 볶음도 합격!

단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는 비쥬얼과 위생이....
모기와.... 벌레들이....

그래도 여행지에서는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으니까 말이죠!
식사 끝나고 나서는 사장님과 직원들과 함께 단체샷도 찍었습니다.

좀티엔 비치에서 바라보는 일몰
단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양쪽으로는
사유지라 그리 오래 걸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늘이 따로 없어서
모래놀이 시키기도 어려웠어요.
모래놀이 키트가 하나가 있어서 빌려주기는 했는데
썬베드 뒤에서 겨우 놀렸네요.

담 날 저녁은 고생안하고
바로 VILLAGE BUTCHER 스테이크 하우스로 갔습니다.

VILLAGE BUTCHER

VILLAGE BUTCHER

VILLAGE BUTCHER
사워크림과 양파, 허브맛이 곁들여진 식전 빵 좋았구요.

캘리포니아산
와인 하나 주문하구

VILLAGE BUTCHER
텐더로인과 서로인
주문하구요.
립 좋아하는 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폭 립도 있었어요.

그리고 베이비 치킨
주문했어요.

VILLAGE BUTCHER
스테이크와 와인 잘 즐겼습니다.
물론.... 와인잔에서 모기 발견해
조금 찝찝 하긴 했지만
매니저가 나오기 전에 체크할때는 없었다는 말에
할말하않

빌리지부처 음식과 와인모두 손색이 없었습니다.
모기야...
왜 그랬니.ㅠ.ㅠ

키즈 프로그램



담날 아침 조식!
이번엔 주로 따뜻한 음식들로 먹어보았습니다!

콩지도 쌀국수도
돼지고기 덮밥도 모두모두 맛있었어요.

점심은 인룸 다이닝
햄버거와 팟타이를
간단하게 먹어주었어요.

 

스매시버거!
누군가는 두 번이나 먹는다고 놀렸지만
나는 맛있더라~
고기 육즙이 ^^

팟타이도 훌륭!

호텔에서 빌린 모래놀이
안하고 오면 또 10박 11일 동안
이야기 할 해니기에!
어떻게든 볕 아래에서 모래놀이를 했다.

마지막 날 아침까지 알차게 또 즐겁게 놀고
세군대의 수영장도 좋았고
아쉽지만
이제 스페이스 파타야로 갑니다~
너무 분위기 좋았어요.

매니저 분들 중에서 John 이라는 분 지인이
택시, 벤 업을 하고 계셔서 농눗정원, 황금절벽사원가는 차편 섭외 합리적이 가격에
잘 해주셨어요.
무척 친절하셨습니다.

친구들 네가족과 간 여행이라 많은 인원이
각자 그랩부르기도 힘든 상황~
잘 해결해 주셔서 좋았어요!

일몰 보면서 식사하기 딱 좋은 피시 클럽은 오후 6시면 문을 닫아버리고...
디너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ㅠ.ㅠ

스파 마사지는 22일 부터 연다하고
아이들 물놀이터도 오픈 전이고
아쉬운 것들이 좀 있었지만

3월 부터 가시는 분들은 더없이 좋겠어요.
올해 오픈하는 럭셔리 호텔 탑10에 선정되었더라구요..아이들과 가기에도 너무 좋은
하얏트 계열의
신상 호텔 안다즈 파타야 좀티엔 비치

즐거운 파타야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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