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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이 있는 여행/먼여행이야기

[먼여행] 하얏트리젠시다낭

하얏트리젠시다낭

5 Trường Sa, Street,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84 236 3981 234

수영장에서 바로 모래놀이 가능조식 제공을 세군데서 하고 있어서 효율적임수영장 접근성이 좋음피트니스, 스파가 잘 갖춰져 있음

 

 

여러분, 하얏트에서 썬베드 새벽부터 맡아두기는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우선 이 포스팅을 하기 전에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더라구요.

하얏트리젠시에는 정말 한국인 투숙객이 많아요.

그런데 새벽 7시 즘은 되면은 썬베드가 모두 다 자리 맡기가 되어 있어요.

 

뭐가 올려져 있냐면

물총 하나 물안경 하나

모자 하나

물병 하나

튜브 하나

 

이렇게 서로서로 자리를 맡아주고 있어요.

그리고 오전 내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썬베드들이 가득이예요.

한 가족이 4개의 베드를 차지 하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가족끼리 2개만 해도 괜찮지 않나요?

 

 

분명히

쉬러 와서 느긋하게 수영하다가

비어있는 선베드에 앉아서

시원하게 한 잔하고...

우리 그런거 즐기러 간거잖아요.

워터파크 온 거 아닌데.....

 

그런데 어르신들이 앉을 선베드가 없어서

그늘도 없이 수영장 가에 걸터 앉아 계시는데....

선베드는 텅텅 빈채로 아무도 없고 물건 하나만 턱 얹혀있어요.

 

 

참.... 마음이... 그래요.

 

직원분도 우리도 안타깝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손님의 짐이라 임의로 옮기거나 맡아둘 수도 없다고....

 

하얏트에서 수영하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이것 말고는 하얏트 정말 괜찮은 곳인데 말이지요!

시원하게 탁 트인

하얏트리젠시다낭의 로비

하얏트리젠시다낭

웰컴 드링크는 이렇게 갖춰져 있구요.

리플렛 보시면

얼마나 

하얏트리젠시다낭

최 장점중의 하나는

유아들 모래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수영장에 바로 붙어 있다는 것!

하얏트리젠시다낭

요렇게 인별 사진 남기기

좋은 스팟들이 왕왕 있답니다.

하얏트리젠시다낭

키즈클럽, 키즈풀, 야외 놀이터

모두 참 잘 갖춰져 있어요.

 

아이들이 놀아도 놀아도 또 놉니다.

하얏트리젠시다낭

야외 놀이터에는

짚라인도 있어요.

하얏트리젠시다낭

캠프하얏트라고 불리는

키즈클럽 앞에는 요렇게 유아들이

즐겁게 활동하며 놀 수 있는 키즈풀이 잘 갖춰져 있어요.

하얏트리젠시다낭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보는 오션뷰

또한 너무 좋지요.

하얏트리젠시다낭

3일간은 여기가 우리집 앞마당

하얏트리젠시다낭

해 뜰 무렵이었죠.

 

하얏트리젠시다낭

매일 매일 새로운 액티비티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새벽에 가서 요가 할 곳 있냐고 했더니

여기로 안내해 주었네요.

 

헬스장의 두둠칫 음악도 좀 줄여주시고

센스 만점 입니다.

헬스장도 훌륭하지요?

하얏트리젠시다낭

짐에서 나오면 이렇게 또 수영장이 있어요.

정말 지금 와서 봐도 너무너무 규모가 큰 하얏트리젠시다낭

버기 없이는 로비까지 가기 지칠 수도 있습니다.

하얏트리젠시다낭

조식도 가짓수도 많고

훌륭해요.

 

아침에 너무 붐비다 보니 조식을 세군데서 운영하는데

메인 보다는 오션 비치클럽이 더 좋았어요.

 

물론 아이들을 위한 코너 같은 걸 따로 마련해 놓은 것은 좋았지만

사람이 너무도 많고 붐벼서

둘째날이 오션 비치클럽에서 식사했는데

더 좋았습니다.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고

E동인 우리 숙소 바로 코앞에 있었거든요.

키즈 클럽 내에는 이렇게 작은 미끄럼틀도 하나 있었구요.

하얏트리젠시다낭

 

하얏트리젠시다낭

키즈 클럽 안에 이렇게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바로 있어서 또 좋았어요.

붕붕이도 있고

시간마다

스탭들이 돌아가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 주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다만 정말 사람이 너무 많다~

하얏트리젠시다낭

오션의 뷰와 조식 한 번 보고 가세요~

하얏트리젠시다낭

 

필요한 부분들이 더 있으면

아래 참고하셔서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설도 너무 좋고

친절하고

아이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활동도

많아요.

 

이용하는 우리가 더 그 곳의 분위기를

아름답게 지켜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 뿐!

 

다낭에서 쉐라톤과 하얏트 두곳에서 모두 투숙했는데

둘 다 괜찮았습니다.

엣지있는 사진들을 원한다면 하얏트가 더 좋았고

실속있는 물놀이장과 수영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

그리고 풀사이드바의 음식등은 쉐라톤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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