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유후인 여행
벳푸에서 2박을 한 뒤 유후인으로 이동
가는 길에 뭐 없을까 하는 생각
하시나요?
일단은 케이블카 좋아하신다면
가는 길에 츠루미산 벳푸 로프웨이 추천 드립니다.
등산 좋아하신다면
유후다케 등산로 잠깐 들르는 걸 추천드려요.
노랗게 물들인 유후산을 보면서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주차장도 있어서
쉬어가기 딱 좋아요.
유후타케 등산로 입구
유후다케 등산로입구(由布岳登山口) · 일본 〒874-0803 Oita, Beppu, Higashiyama, Yamanami Hwy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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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다케산
파파고의 힘을 빌려
번역 걸어 보았어요.
유후다케산
등산로 입구만 가도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에요.
유후다케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다시 달려서 만날 수 있는 곳은
사기리다이 전망대
사기리다이 전망대 · 1946-14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 · 무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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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리다이 전망대
츠루미 산
벳푸 로프웨이 전망대에서는
벳푸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면
사기리다이 전망대에서는
유후인을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자판기가 있어서
따뜻한 커피 한 잔 하면서
유후인을 내려다보는 맛이 있어요.
이제
유노츠보 거리로 갑니다.
연말의 유노츠보 거리는
주차가 전쟁입니다.
사설 주차장이 참 많은데
그런데도 주차하려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눈치 게임이 장난 아니에요.
유노츠보 거리
금상크로켓 등
먹거리가 많은
유노츠보 거리
다왕 타코야키 한 입 해줬어요!
유후인 치즈 간식을 파는 곳도 있었고요.
유노츠보 거리
유노츠보 거리
유노츠보 거리에서
크로켓과 가라아게도
한 입 하고요.
조금씩 다양하게 먹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유후인은
시간이 멈춰 버린 것처럼
마차도 인력거도 있었어요.
그렇게
도착한 유후인의 첫 료칸 숙소
히카리 노 이에
료칸 숙소의 장점은 온천과 가이세키 정식이지만
연말에는 조, 석식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연말이라
가격이 90만 원대였습니다.
아마도 미리 예약한다면
더 좋은 가격에 예약이 가능할 듯합니다.
황당하긴 했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그냥 그대로 진행했어요.
히카리 노 이에
응대해 주시는 직원분은 최대한 알아봐 주셨고
너무도 친절하셨기에
료칸 자체에 대한 기억은 좋았어요.
히카리 노 이에
히카리 노 이에
체크인하기를 기다리니
간식과 녹차를 가져다주시네요.
히카리 노 이에
히카리 노 이에
다다미 방은 정갈하고 아담했어요.
창을 내다보면
유후산이 눈앞에 한 가득이지요.
히카리 노 이에
냉장고도 있고 히터도 있는데
히터 난방이 사실 굉장히 건조해서
잘 견디지 못하는 편인데
아예 가습기가 기본 제공 되었어요.
다행이었습니다.
히카리 노 이에
유카타 입는 법도 잘 안내되어 있어요.
마사지도 원하시면
받을 수 있지요.
마사지 가격도 한국과 비슷했습니다.
다음은 유후인 맛집 리스트
출발하기 전에 받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다음 번에 꼭 이용해 보고 싶네요.
조식과 석식이 제공되지 않아서
히카리노이에에서 추천하는 조식과 석식 그리고 카페
소개를 유심히 읽어 보았어요.
예약 시도해 보았지만
연말이라 거의 당일은 다 예약이 차 있었어요.
가신다면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결국 당일 예약은 못하고
다음 날 저녁 예약을 했네요.
약간 실수가 있는
카드가 귀여워요.
히카리 노 이에
밤 풍경이 더 예쁘지요?
가족탕은 해당 시간 동안
빌려 사용하는데
최고입니다!
이렇게 기본 제품들이 비치되어 있고요.
그런데 즐기다 보면 씻고 나오기 바빠서
머리 말리기는 결국 룸에서 했습니다.
실내에도 탕이 있고요.
최고는 이 노천탕이겠지요?
노천탕에서 하늘 올려다 보고
한 참을 멍하니 있었어요.
올려다보면 볼수록 더 많은 별이 보여서
푹 빠져서 보게 되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소개해 주셨는데
차분히 앉아 차 마시기 좋아요.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어서
쉽게 따라 해 보실 수 있죠.
다음에는
가이세키를 맛 볼 수 있을때
다시 와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 직원 분이 너무도 친절하시고,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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