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강화 별빛 숲 캠핑 바베큐

 

강화 별빛 숲 캠핑 바베큐

 

힌남노라는 녀석이 올라오고 있지만 지난 주말 날씨는 정말

양떼구름 시전중!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날 해먹에 누워보고 싶은가요?

강화 별빛 숲 캠핑 바베큐

그렇다면 여기에 가 봅시다.

물론... 교통체증은 어쩔 수 선택이 아닌 필수네요.

서울에서 2시간 걸렸습니다.

 

하늘도 아름다운데...

이곳은 정말 한가롭고 아름답네요!

별빛 숲 캠핑 바베큐

잉! 근데 아무도 없다.

점심 타임 우리 밖에 없다.

뜻밖의 행운

고기를 구워구워 굽는 동안에 놀이방에서 으쌰으쌰 야무지게 놀아주구요.

자 이제 아름다운 고기 타임입니다~

강화 별빛 숲 캠핑 바베큐는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있었지만

돼지고기로 했네요!

 

내 사랑 명이 나물도 나왔어요.

식기도 반짝 반짝, 식재료도 신선합니다.

고기엔 후식 비빔면이쥬!

비빔면 주문하면 강화 별빛 숲 캠핑 바베큐 사장님이 직접 끓여서 내와 주십니다.

물론 꿀맛 입니다.

강추

아이들 있다고 매트도 빌려주시는 자상함

요즘 노키즈존도 너무 많은데 여긴 정말 예스 키즈존

넘어서 웰컴 키즈존 이었네요.

정성스레 싸서 구웠는데, 깜빡해서 못 먹을 뻔했던 새송이 버섯~

사장님이 맛소금까지 야무지게 챙겨주셔서 좔깃좔깃 잘 먹었네요.

사람들 많으면 아이들이나 한 번 태워줬어야 할 해먹이지만 여유로워서

편히 누워 하늘 봤네요.

하늘 볼 맛 납니다.

강화도만 와도 이렇게 좋은 것을요.

사장님이 잘 다듬어 놓으신 잔디밭에서 열심히 비행기도 날리고 뛰어다녔네요.

강화 별빛 숲 캠핑 바베큐는 글램핑장 뿐만 아니라

관리실 안에도 이렇게 포켓볼도 있고 해서 아이들 심심할 틈이 없네요.

보드게임이랑 블럭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아이들 좋아하는 음료, 과자도 매점에 깔끔하게 잘 구비해 두셨어요.

강화 별빛 숲 캠핑 바베큐

빈손으로 가도 캠핑 분위기 충분히 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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