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공연 때문에 급하게 가게 된 그랑씨엘.
허브들이 식당앞에 콩콩콩 줄을 서 있다.
거기 들어가시는 아저씨~ 어쩌다 보니 죄송해요.^^
늦게 예약한 탓에 창가자리로 낙점.
그래도 요리하는 소리가 작게 들리는 곳이라 이야기 나누기에는 안성맞춤
식전빵은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평범한 보통의 빵이다.
주문한 메뉴는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 - 훌륭합니다...^^
샤토브리앙 스테이크
샤토브리앙 스테이크는 미디엄웰던으로 주문했는데...
미디엄레어로 했어야 했나보다...
너무 익었습디다.
굽기 정도가 쏙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보통의 미디엄웰던보다 더 익힌듯했고, 겉은 너무 익혔다 싶을 정도로 까만빛이 돈다...
이건 내가 원하는 스테이크가 아니야....
밤의 그랑씨엘
다음번에는 미디엄 레어로 먹는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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