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아에누보
글쎄...
눈오는 날 간다면 딱 좋을 곳이 아닌가 한다.
눈오는날 도산공원을 걷다가 베키아에누보 2층 창가자리에서 따땃한 브런치를 먹는다면
마음이 넉넉해져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어떨 때에는 따듯한 커피한잔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군더더기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아니라 그저 동네 친구나 오래간만에 만나는 친구라도
바로 어제 만난 것 처럼 볼 수 있는 그런 사람과 함께라면 더더욱 좋겠다.
베키아에누보 / -
-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23번지
- 전화
- 02-514-0699
- 설명
- 엄선된 식재료와 최소한의 시즈닝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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