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용산어린이정원 무료개방, 온화 전시, 주차팁

용산어린이정원, 온화전시

무료전시
셔틀운영(평일 : 매시각 정시, 주말 : 30분, 정시)
온화전시 - 지도상 4번 전시실
화-일
9:00-18:00 (17시 입장마감)
입장 회차 : 1회차 (9시~13시), 2회차 (13시~17시)
주차장 : 주 출입구 앞에 노상공영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으나 협소함 대중교통 이용 권장(지하철 추천 - 이촌역)

 

국민과 함께, 용산어린이정원 예약

무료로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
핫하다는 온화전시 한 번 볼까하는 마음으로 갔다가
녹아내릴 뻔 했어요!

온화 전시실은 주 출입구로 입장해야 편하게 갈 수 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에 주차하고 가면 된다는 블로그 글 얼핏 보고나서
부출입구로 진입했다가 전시실 까지 가는 길에 뼛속까지 타는 더위 경험했답니다.
 

여러분

용산어린이정원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주차고 뭐고.....

여름에는

제발 주출입구로 가세요.

 
부출입구로 진입해서 가고 싶으시다면
초초초 더운 시간은 피해서 가주세요.
 
무턱대고 12시 즈음 부출입구로 방문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고생 바가지로 했습니다.
게다가 평일이라도 방학중 국립중앙박문관 주차 쉽지 않았어요.
만차여서 20여분 정도 주차장을 계속 돌면서 눈치 주차 겨우 했습니다.
 
자 그렇게 고생문 활짝 열린 이야기 드릴게요.
일단 부 출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어요.
 

용산어린이정원
부 출입구에도 이렇게
 
Hello!
하고 통과해야만 하는 검색대가 있어요.
신분증 확인에
체온체크도 하고
보안검색 까지 합니다.
 
아마도 대통령실 지근 거리에 있는 곳이라 그런 것 같아요.
철저한 가방검사 까지 거친뒤에 겨우 입장했는데
부출입구에서 전시실, 카페 정도 까지 가려면 적어도 10분간
그늘하나 없는 땡볕으로 이동합니다.
용산어린이정원
분수 정원은 12일에 개장한다고 하네요.

용산어린이정원
그래도 찾아가는 길에 헷갈리는 곳에
배치되어 있는 경호원 분들이
자세히 안내해 주세요.
 
이 더운데....
그늘하나 없는 곳에서 근무라니...
너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
아효!
드디어 카페 찾았다.
 
원래 스탬프 5개 모으면 음료 무료인데요....
그거...
이 더위에 야외 돌면서 모으는거
안될 말이지요.
 
가을에 하기로 하고
내돈내산 했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
카페에서 나오면
4번 건물 전시실은 금방이예요.
온화 전시 지금 보러 갑니다.

용산어린이정원
언덕 위에 있지만
교통약자용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유모차 걱정 마세요.^^
 
 
12시 30분 즈음 방문했더니
우리가 거의 전세냈어요.
 
단독 대관 느낌!
 
아마 1차 입장 마감 무렵즈음이고
2차 입장은 1시 부터라 그랬던 거 같아요.
 
중간에 걸터 앉아서 한 참을 전시를 바라보았어요.
아이와 참 좋은 시간 보냈네요.
전시관이 생각보다는 작았어요.
 
협소한 공간이라 붐빌 시간에 오면
이동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와 보니 오늘 시정이 좋아서
롯데월드 타워까지 
내다 보이네요.

용산어린이정원
요렇게 셔틀도 운행하는데
평일은 매시각 정시
주말은 30분 단위로 운행하네요.
 
시간 맞춰 이용하시면 좋겠어요.
너무 더울때는 말이지요.
시원할 때도 좋을 것 같구요.
 
어린이 정원은 지금 한 창 조성중인 상태라 곳곳이 공사중이예요.
다 완성되고 나면 정말 좋은 쉼터가 될 것 같네요.

용산어린이정원
스탬프 포인트는
이렇게
초록 우체통처럼 생겼어요.

용산어린이정원
온화 전시 말고도
서가가 있어요.
 
어린이 전용 서가도 있는데
에어컨 바람 쏘이면서 책도 보고
쉬기도 하고 그런 공간이 있어서 좋았네요.

용산어린이정원
여기도 아무도 없어서
우리가 전세 냈어요.
땡볕에 온 보람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나갈때도 이름 말하고 난 뒤 퇴장합니다.
입퇴장을 까다롭게 관리하는 곳이예요.

용산어린이정원
아름답게 완성되어 가길 바라면서!
아디오스
 
가을에 선선한 바람 맞으며 다시 오기로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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