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 고상지 - 그녀의 매력은 어디까지? 지난 7월 탱고와 부에노스 아이레스 공연에 갔더랬다.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님과 TIMF앙상블의 연주는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쿵! 하고 때리고 지나갔다.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의 반도네온 연주자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반갑겠다.탱고 음악은 연극 "다정도 병인양하여"에서 전반적이 배경음악으로 쓰인 탱고에 마음을 빼앗기고 나서 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물론 요요마의 리베르탱고에 마음을 사로 잡힌지는 이미 오래 되었지만...첼로가 아닌 반도네온으로 만난 탱고는 나의 마음을 송두리째 휩쓸고 지나가 버렸다.다음은 고상지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yaktksj)에서 담아온 프로필 1983 8.3. 서울태생.첫 스승으로 고마츠 료타小松亮太(Komatsu Ryota)를 사사하고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