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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스님의 주례사- 법륜 외로움은 '같이 사느냐, 떨어져서 사느냐' 이런 데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예요.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도움이 필요할 때 돕지 않는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지금 내가 괴로운 것은 사랑을 못 받아서가 아니라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모습을 내 마음대로 그려 놓고, 왜 그림과 다르냐고 상대를 비난합니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마음의 착각이 나 자신과 상대,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스님의 주례사저자법륜 지음출판사휴 | 2010-09-13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해!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일상] 천 사람 중의 한 사람-루디야드 키플링 천 사람 중의 한 사람-루디야드 키플링작성자처 천 사람 중의 한 사람은 형제보다 더 가까이 네 곁에 머물 것이다. 생의 절반을 바쳐서라도 그런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 너를 발견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구백아흔하홉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로 너를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그 천 번째 사람은 언제까지나 너의 친구로 남으리라. 세상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릴지라도. 그 만남은 목적이나 겉으로 내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너를 위한 진정한 만남이 되리라. 천 사람 중의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떠나갈 것이다. 너의 표정과 행동에 따라, 또는 네가 무엇을 이루는가에 따라. 그러나 네가 그 사람을 발견하고 그가 너를 발견한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문제가 아니리라. 그 천 번째 사람이 언제나 너와 함께 물 위를..
[책]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류시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류시화 삶을 위한 지침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주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를 외우라. 들리는 모든 것을 믿지는 말라. 때로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써버려라, 아니면 실컷 잠을 자라.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으라. 다른 사람의 꿈을 절대로 비웃지 말라. 꿈이 없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니까. 사랑을 깊고 열정적으로 하라. 상처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 완전한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위대한 사랑과 위대한 성취는 엄청난 위험을 동반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배움을 얻는 일에까지 실패하지는 말라. 때로는 침묵이 가장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변화하는 데 인색하지 말라. 그러나 자..
[책] 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탈출이 유일한 희망이다.무한한 상상력의 날개를 펼쳐보자! 파피용저자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출판사열린책들 | 2007-11-3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베르나르 베르베르식 상상력과 실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 개...
[책]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파울로 코엘료 파울로 코엘료-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사춘기 시절, 그녀는 뭔가를 선택하기에는 아직 때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되었을 때는, 뭔가를 바꾸기에는 이제 너무 늦었다고 체념했다. 지금까지 무엇 하느라 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 거지? 그것도 내 삶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게 하느라고.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저자파울로 코엘료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08-05-26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스물네 살의 베로니카는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지고 있는 듯하다. ...
[책] 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 김광웅 생각의 사이 김광규정치가는 오로지 정치만을 생각하고경제인은 오로지 경제만을 생각하고근로자는 오로지 노동만을 생각하고법관은 오로지 법만을 생각하고군인은 오로지 전쟁만을 생각하고기사는 오로지 공장만을 생각하고농민은 오로지 농사만을 생각하고관리는 오로지 관청만을 생각하고학자는 오로지 학문만을 생각한다면 이 세상이 낙원이 될 것 같지만 시와 정치의 사이정치와 경제의 사이경제와 노동의 사이노동과 법의 사이법과 전쟁의 사이전쟁과 공장의 사이공장과 농사의 사이농사와 관청의 사이관청과 학문의 사이를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면 다만 휴지와권력과돈과착취와형무소와폐허와공해와농약과억압과통계가 남을 뿐이다.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저자김광웅 지음출판사생각의나무 | 2009-03-04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우리는 미래에 무..
[책] 당신에게 좋은 일이 나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 안철수 외 16인 과거 청산으로 인권이 바로 세워진 민주주의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것은 과거 청산으로 상생과 공존의 사회를 만들자는 것에 다름 아니다.진상 규명이나 명예 회복, 사죄가 없이는 결코 화합이 있을 수 없고, 화합이 없ㅇ는데 상생과 공존의 사회가 존재할 수 없다. 설사 폭압적 권력에 의해 일시적이고 표면적으로 '평화'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도, 그것은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통해 언젠가는 깨지게 되어 있다. -서중석- 볼테르는 이렇게 답한다. "우리들의 부싯돌은 부딪혀야 빛이 난다"고 , 즉 서로 다른 견해가 표현되어 부딪힐 때 다른 견해가 표현되어 부딪힐 때 진리가 스스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와 다른 견해를, 다르다는 이유로 없애려고 하는 것은 내 견해의 정당성을 밝히기 위해서도 옳지 못한 행위..
[책] 페다고지-파울루 프레이리 그가 억압받는 자들의 교육학을 이야기 했을때, 그리고 은행 저금식 교육과 문제제기식 교육을 끌어 왔을 때, 그 안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고민을 늦추지 않았음에 나는 매우 감사한다. 그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언제나 사람속에 있는 사람이다. 우리는 알게 되면 얼마나 자랑을 잘 하는가? 그리고.... 앎이 곧 진리라고 믿는 것들을 어떻게 하면 성찰해 갈 수 있는가? 행동하지 않는 지식과 지식이 없는 행동 모두 경계해야 할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락시스는 지금 내 속의 무엇을 꿈틀 거리게 하는가? 우리는 그저 우리일 뿐 누구를 위한 나이거나 나를 위한 누구이거나 하는 것은 존재 자체에 의문이다. 권력은 틀림없이 부패를 동반한다는 법정스님의 말처럼 이 시간 이 장소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고 또 공부를 한 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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